문영남표 ‘오케이 광자매’ 시청률 30% 넘었다

기사승인 2021-05-10 10: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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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남표 ‘오케이 광자매’ 시청률 30% 넘었다
‘오케이 광자매’ 포스터. 사진=KBS2

[쿠키뉴스] 인세현 기자=‘오케이 광자매’가 시청률 30%를 돌파했다.

10일 시청률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방송한 KBS2 주말극 ‘오케이 광자매’은 시청률26.2%-30.2%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 성적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광남(홍은희)이 배변호(최대철)와 이혼한 사실이 알려지며 두 사람의 갈등이 양 집안으로 번지는 모습을 그렸다.

광남의 아버지 이철수(윤주상)은 사위에게 물건을 집어 던지고, 변호의 어머니 지풍년(이상숙)은 광남의 뺨을 때리는 등 갈등이 치달았다. 

지난 3월 23.5%의 시청률로 출발한 ‘오케이 광자매’는 지금껏 20%대 시청률을 유지하다가 이날 처음 30%를 넘었다. ‘왜그래 풍상씨’ ‘조강지처 클럽’ ‘소문난 칠공주’ 등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문영남 작가 표 주말극이 또 한 번 힘을 발휘할지 기대를 모은다. 

같은 날 방송한 MBN ‘보쌈-운명을 훔치다’는 3.809%-5.511%(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냈다. tvN ‘마인’은 6%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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