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경남 9명 확진…확산세 감소

입력 2021-05-10 13: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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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창원 등 3곳에서 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9일 오후 5시 대비 10일 오후 1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9명(경남 4214~4222번)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219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양산 4명, 창원 3명, 진주 2명이다.

10일 경남 9명 확진…확산세 감소

감염경로별는 도내 확진자 접촉 3명, 통영 소재 식품공장 관련 2명, 양산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1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조사중 1명, 해외입국 1명이며 이중 격리중 양성은 4명이다.

확진일 기준으로는 10일 9명이며 5월 동안 309명(지역 302, 해외 7)이 발생했다.

양산 확진자 4명 중 2명(경남 4219, 4222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1명(경남 4220번)은 양산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로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1명(경남 4221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가족이다.

창원 확진자 3명 중 경남 4216번은 해외입국자고, 경남 4217번은 도내 확진자의 직장동료다. 

경남 4218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진주 확진자 경남 4214, 4215번은 통영 소재 식품공장 종사자로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0일 기준 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369명, 퇴원 3834명, 사망 16명이다.

k123@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