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경남 6곳서 13명 확진…누적 4232명

입력 2021-05-11 1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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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김해 등 6곳에서 1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10일 오후 5시 대비 10일 오후 1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3명(경남 4223~4235번)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232명이다고 밝혔다.

해외입국자 1명을 제외하고 12명은 지역감염 확진자며 지역별로는 김해 4, 진주 3, 창원 2, 통영 2, 사천·거창 각각 1명이다. 

11일 경남 6곳서 13명 확진…누적 4232명

지역감염 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7, 사천 유흥업소 관련 2, 진주 소재 교회 관련 1, 타지역 확진자 접촉 1, 조사중 1명이며 이 중 격리 중 양성판정은 10명이다.

확진일 기준으로는 10일 1명, 11일 12명이며 5월 동안 322명(지역 314, 해외 8)이 발생했다.

김해 확진자 4명 중 3명(경남 4231~4233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며 격리중 검사를 실시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 확진자 3명 중 경남 4228번은 진주 소재 교회 관련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 4229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며 경남 4230번은 해외 입국자다. 

창원 확진자 2명 중 경남 4225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며 경남 4235번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으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통영 확진자 2명(경남 4226, 4227번)은 사천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로 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천 확진자 1명(경남 4224번)과 거창 확진자 1명(경남 4223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 4196번 관련 창원 소재 A 고등학교 관련 학생 264명과 교직원 15명, 총 279명에 대한 검사결과 모두 음성이다. 

11일 기준 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318명, 퇴원 3898명, 사망 16명이다.

k123@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