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경남관광박람회' 5월 20일 개막 

강종효 / 기사승인 : 2021-05-13 18:26:13
+ 인쇄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청정 관광지를 소개하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2021 경남관광박람회'가 오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케이앤씨가 주관하는 '2021 경남관광박람회'는 91개사, 325부스로 개최되며 전국 26개 지자체, 해외 11개 국가가 참가해 우수 관광지와 관광 상품을 소개한다.


경남에서 차량으로 2시간 거리의 지자체 참가가 두드러진다. 1일 생활권으로 당일여행이 가능한 지역에서 우수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단계별 방역시스템으로 발전된 안전한 관광지의 새로운 모습, 줄줄이 취소되는 축제로 특산물 판로의 길을 잃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우수한 특산물을 관광자원과 융합해 판로개척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해 각 지역 및 축제를 홍보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전한다.

안정된 해외여행이 개시될 시기를 대비해 해외주한대사관들의 활동도 발 빠르다. 

시기상 해외 현지에서 직접 참가할 수 없음에도 관광홍보자료와 관광기념품만들기 체험 이벤트 등의 개최를 통해 지속적인 자국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일본 오키나와컨벤션뷰로에서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홍보물을 게시해 오키나와관광을 홍보하고 오키나와별모래병 만들기 체험을 제공한다. 

이 외에 괌정부관광청에서 제공하는 안심여행키트, 타이완관광청에서 제공하는 타이완등불축제종이등만들기 체험, 키르기즈의 전통가옥체험 등이 무료 체험으로 마련돼 있다.

◇민관산학연의 정보교류의 장

변화하는 국내 관광산업 동향에 대한 민관산학연의 정보교류를 위해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방안'이라는 주제로 '경남관광발전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기존의 세미나, 포럼으로 각각 개최돼오던 프로그램을 '경남관광발전 컨퍼런스'의 명칭으로 통합 개편해 관광산업분야 민관산학연 전문가들의 뜻을 한자리에 모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관광인 미니 잡페어⋅바이어온라인 상담회 개최' 

올해 경남관광박람회는 침체된 경남관광산업발전의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관광분야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관광인 미니 잡페어', 베트남 인바운드 여행사 초청 '온라인 바이어 상담회' 등을 새롭게 개최한다.
 
기존 해외바이어를 직접 초청해 상담프로그램으로 운영하던 것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보다 구매력있는 바이어를 초청했다.


새롭게 신설된 '관광인 미니 잡페어'에서는 한국관광공사 관광일자리센터가 관광분야 취업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마산여성인력센터에서 구인구직상담, DISC행동유형검사 및 해석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현 파크하얏트 부산 인사 담당자, 전 케세이퍼시픽항공 승무원이 멘토로 초청돼 5월 20일과 21일 멘토토킹콘서트를 개최하며, 구직활동자에게 보다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색관광 및 체험가득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케이블카, 루지의 시작점인 통영시에서는 새로운 관광아이템 개발, 유치에 적극적이다. 

아시아 최초로 실내서킷과 실외서킷이 합쳐진 서킷을 보유한 '에이앤비 더 카트인 통영'의 실제 카트를 박람회장내에서 직접 시승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전시기간 중 매일 13시~16시까지 운영)가 진행된다.


역사문화체험으로는 웅천도요지전시관의 전통장식기법 액자만들기체험, 부산문화재단의 조선통신사 역사문화체험, 대한적십자사의 여행안전 응급조치체험, 람사르환경재단의 VR체험 등 환경체험, 경남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의 농어촌 관광체험, 경남하나센터의 북한문화 교육체험, 부산한복산업협동조합의 전통한복체험 등 다채롭고 이색적인 관광체험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또한 각 지역별 관광홍보관을 방문할 시 보다 다양한 이벤트 체험이 가능하며 지역관광의 특색을 살린 포토존이 참관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가깝고 안전한 여행지 경남관광박람회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련된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최기관 및 창원컨벤션센터, 사무국 간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단계별 방역관리시스템이 운영된다.

우선 창원컨벤션센터 입장시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1단계 발열체크가 이뤄진다.  

전시장 입구에서는 개인 휴대전화를 활용한 QR 입장 관리 시스템 운영으로 입장객 정보가 관리되며 대면 접촉을 최소화 한다.


전시장 출입구는 일원화 하고 비접촉 체온계를 활용, 입장객의 2단계 발열 체크가 이뤄지며 체온 측정 후 37.5도 이하, 손소독제 사용 및 마스크 착용자만이 전시장 출입이 허용된다.

전시장 내에서도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시스템이 가동된다. 

매일 전시 종료 후 전시장 방역소독이 실시되고, 관람객 간 1~2m 거리 두기 관람을 할 수 있도록 부스간격을 세로통로기준 4~5m로 확대한다. 

마스크 미착용을 사전방지하기 위해 F&B 휴게공간 및 시식체험행사는 개최되지 않으며 구역별 안내물을 배치해 안전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전시장 내부 방역순찰관리자 운영을 통해 참가업체 및 입장객의 방역수칙준수내용을 수시로 점검하고 매일 2회 체온측정을 실시한다. 

의심환자 발생 대비 실외 격리공간 마련 및 의료종사자를 배치, 관계기관 핫라인 구축 등 만일의 사태발생 대비도 철저히 준비된다.

박람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전 세계적으로 침체돼 있는 관광산업의 미래에 대한 힌트를 엿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지역의 소소하지만 소중한 관광 자원을 잘 가꾸어 내수 관광의 중요성에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