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코로나19 "한숨 돌렸다"...접촉자 대부분 검사 이상 없어

김태식 / 기사승인 : 2021-05-14 09: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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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7차 검사 의뢰한 236명 모두 음성

강원 태백시보건소 선별진료소(쿠키뉴스DB)
[태백=쿠키뉴스] 김태식 기자 =강원 태백시 황연동 식당발 코로나19 확산이 10명째인 18번 확진자를 끝으로 소강상태에 들어가 한숨 돌렸다.

14일 태백시에 따르면 7차로 검체를 채취한 236명 모두 오늘 오전 코로나19 음성으로 확인됐다.

현재 시 보건당국은 백산지역 주민들을 포함해 확진자 10명과 접촉한 사람들 대부분의 동선을 파악해 검사를 완료한 상태로 주소 없이 거주하는 등 누락분에 대해서 GPS 자료를 받아 추가 확인 중에 있다.

특히 관내 모 아파트 건설현장의 경우 외국인을 비롯해 내국인까지 전수 검사한 결과 이상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로써 지난 11일부터 확산된 코로나19가 추가 확산 없이 마무리 되는 모양새다.

앞서 태백시 9번 확진자는 지난 10일 태백병원 입원 전 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9번 확진자의 부인과 세들어 사는 외국인 근로자가 각각 10번과 11번 확진자로 확인됐다.

이어 12일 오전에는 9번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각각 12번과 13번 확진자가 됐다.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14~17번 확진자는 지역주민 2명과 11번 확진자인 외국인과 같은 방을 썼던 외국인 2명이다.

마지막 18번 확진자는 15번 확진자의 부인으로 무증상에 거동이 불편해 특별한 이동 동선은 없었다.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