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거창30번 확진자와 접촉, 격리 중 확진

입력 2021-05-15 11: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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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거창군은 타 지역 종교시설을 방문한 거창3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인 1명이 해제 전 검사 결과 15일 확진 판정을 받아 5월 누적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어났다.

거창39번 확진자는 거창3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앞서 5월 1일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를 하던 중 14일 격리해제 전 검사 결과 15일 양성으로 판정됐으며, 다른 이동 동선은 없다.

거창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마산의료원에 입소 조치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매우 엄중한 상황으로 군민들께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타 지역 방문 및 모임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k7554@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