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 비 내리고 20도 안팎… 미세먼지 ‘좋음’

한성주 / 기사승인 : 2021-05-17 0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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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광화문 사거리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사진=박태현 기자

[쿠키뉴스] 한성주 기자 =17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린다. 낮 기온은 20도 안팎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강원 영서와 경북 남부에서 비가 시작돼, 아침부터 낮 사이 중부지방과 전북 북부, 경상권으로 확대된다. 충북과 경상 서부는 밤까지 비가 이어진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 북부, 경북 북부에서 50∼100㎜, 전남권과 경남 남해안, 서해5도에서 30∼80㎜, 그밖에 전국에서 10∼60㎜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8도, 낮 최고기온은 15∼23도로 예보됐다.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섬이나 해안 일부 지역에는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가 200m 이하로 줄어드는 곳도 있어 교통안전과 해상 안전사고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남해 서부 남쪽 먼바다는 새벽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1.0∼3.5m, 서해 0.5∼2.0m로 예상된다.

castleowner@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