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7일 8명 발생, 누적 확진자는 1916명(해외입국자 62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감염경로를 역학조사 중인 대전 1909번(40대, 서구 거주) 확진자가 감염됨에 따라, 일가족인 대전 1910번(60대)⋅ 대전1911번(60대)⋅ 대전 1912번(30대)⋅ 대전 1913번(미취학아동) 4명이 추가 감염됐다. 

방역당국은 어린이집 교사인 대전 1912번 확진자의 접촉자 108명과 미취학아동인  대전 1913번의 같은 반 유치원생 30명을 검사 예정이다. 

자가격리 중 확진된 대전 1914번 확진자 서구 거주 40대는 대전 1850번 확진자의 배우자이다. 

대전 1915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20대로 대전 1835번(중리동 올네이션스 관련)의 접촉자다.

대전 1916번 확진자는 중구 거주 60대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대전 1907번 확진자의 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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