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경남 6곳서 12명 확진…확산세 감소

입력 2021-06-10 14: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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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진주 등 6곳에서 1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9일 오후 5시 대비 10일 오후 1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2명(경남 4934~4945번)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942명이다고 밝혔다.

모두 지역감염이며 지역별로는 진주 3, 김해 3, 창녕 3, 창원 1, 밀양 1, 양산 1명이다.

10일 경남 6곳서 12명 확진…확산세 감소

감염경로별로는 조사중 4,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3, 도내 확진자 접촉 3, 김해 유흥주점 관련 2명이다.

확진일 기준으로는 9일 2명, 10일 10명이며 6월 283명(지역 279, 해외 4)이 발생했다.

진주 확진자 3명 중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의 동선 접촉자, 1명은 지인이다.
 
김해 확진자 3명 중 2명(경남 4940, 4941번)은 유흥주점 관계자 선제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명(경남 4934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창녕 확진자 3명(경남 4935, 4943, 4944번)은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확진자다.

2명(경남 4943, 4944번)은 외국인 선제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1명(경남 4935번)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다. 

창원 확진자 1명(경남 4942번)과 밀양 확진자 1명(경남 4936번)은 각각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양산 확진자 1명(경남 4945번)은 경남도에서 추진하는 어린이집 종사자 선제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0일 기준 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299명, 퇴원 4627명, 사망 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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