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AZ CEO 만남…백신공급·바이오헬스 협력 당부

배성은 / 기사승인 : 2021-06-12 19: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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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정상회의 참석차 영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영국 콘월 트레게나 캐슬 호텔에서 열린 파스칼 소리오 아스트라제네카 CEO와의 면담에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쿠키뉴스] 배성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전(현지시간) 아스트라제네카의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백신공급 협력을 당부했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영국을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지난 2월 한국에서 처음 접종된 백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백신 공급에 노력해 준 아스트라제네카에 감사 표한 뒤 양측의 협력으로 한국이 세계적인 백신 허브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하반기에도 백신의 생산·공급·접종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협조하고 그 밖의 바이오헬스 영역에서도 협력을 이어가자고 제안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한국에서 생산된 아스트라제네카 제품은 백신 공동구매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전 세계에 공급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에 파스칼 소리오 CEO는 "한국에서 만든 백신이 75개국에 신속하고 공정하게 공급되면서 전 세계에 공평한 백신 접근성을 제공한다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약속을 실현할 수 있었다"며 "협력모델을 지원해 준 한국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바이오헬스 기업들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에 공동 대응한 것과 같이 신장질환이나 항암 등의 영역으로 협력을 확대하길 바란다"고 했다.

seba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