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창원대 기능성나노소재연구실, 온실가스 포집 다공성 부직포 포집제 개발

강종효 / 기사승인 : 2021-06-14 20: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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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화공시스템공학과 기능성나노소재연구실이 전기방사 기술과 마이크로전자기파 기술을 결합해 polyacrylonitrile 고분자 섬유 표면에 유기금속하이브리드(MOF) 다공성 결정체를 성장한 이산화탄소 포집제를 개발했다. 

공장, 발전소 등에서 화석연료 연소 후 대기 중으로 배출되는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습식, 건식 포집 방법을 적용할 수 있으며 건식 포집을 위해 기존 흡착제는 분말 입자를 결합해 펠릿 형태로 사용되지만 이 연구에서 개발한 섬유부직포 형태의 흡착제는 섬유 표면에 MOF 결정층을 형성했고 이산화탄소 흡착 거동이 개선돼 입자 형태의 MOF 흡착제에 비해 이산화탄소/질소에 대한 흡착 선택도가 10% 이상 증가했다. 


연구에서 사용된 UTSA-16(Co)와 UTSA-16(Zn) MOFs는 기존 MOF, 제올라이트, 활성탄 소재가 보여주는 이산화탄소 흡착량과 선택도를 2배 이상 뛰어넘는 우수한 성능을 보여줬으며, 특히 UTSA-16(Zn)는 아연 금속으로 구성돼 상대적으로 타 금속에 비해 저렴해 기존 MOF보다 생산 원가가 낮다는 장점을 가진다.

이 연구결과(Electrospun fiber mats with multistep seeded growth of UTSA-16 metal organic frameworks by microwave reaction with excellent CO2 capture performance)는 다공성 나노소재 국제전문학술지인 'Microporous and Mesoporous Materials(Impact factor=4.551)'에 채택됐으며 한상일 교수(교신저자, 토목환경화공융합공학부)의 지도하에 Ranjit Gaikwad(주저자, 화공시스템공학과) 박사과정 학생이 참여해 수행됐다.

한상일 교수는 "이산화탄소는 대표적인 온실가스로 지구평균 기온상승의 주된 요인으로 대기 중으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양을 줄이는 것은 매우 시급한 과제"라며 "이번 연구에서는 기존 펠릿 형태가 아닌 부직포 형태의 PAN/UTSA-16 포집제를 개발해 UTSA-16 입자를 고정화했으며 이산화탄소 포집 성능 또한 매우 우수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기본연구사업’과 “중소벤처기업부 미세먼지 저감 실용화 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창신대, 비교과 집중 데이 운영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가 재학생들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2021학년도 1학기 촉(ChOCS)데이'를 6월 한 달간 진행한다. 

촉데이는 비교과교육과정 운영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행사로 창신대의 기본역량인 CLEAN(C:창의융합 L:사랑헌신 E:공감소통 A:다중시민 N:네트워크)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비교과통합관리센터(센터장 박미라)에서 주관하며 교내의 비교과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부서의 참여로 비교과교육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2021학년도 1학기 촉데이는 ‘CS워너비의 LALALA(라라라)’로 대학의 핵심역량 중 사랑헌신(L)역량과 다중시민(A)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하며 대학의 6개 부서(교수학습지원센터, 진로·심리상담지원센터, 취창업지원센터, 카리스교양대학, 의사소통교육센터, 유학생지원센터)의 연계로 대면과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대면 프로그램의 경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인원을 제한해 진행하기로 했다. 

박미라 비교과통합관리센터장은 "이번 비교과 촉데이 운영이 학생들의 핵심역량 달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교과통합관리센터는 학내의 비교과프로그램의 개설, 운영의 통합관리 및 체계적인 비교과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학내 구성원들의 비교과교육에 대한 관심과 인식 증대 및 재학생들의 핵심역량 균형 달성을 위해 비교과교육을 지원하고 운영하는 부서다.


◆경남대 건강항노화센터, ‘경남고성 남파랑길 걷기여행’ 운영

경남대학교 건강항노화센터는 오는 19일부터 경남 고성군에 위치한 코리아둘레길 대표코스를 걸어보는 '경남고성 남파랑길 걷기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리아둘레길 중 남파랑길은 부산 오륙도에서 시작해 해남 땅끝마을까지 연결돼 있는 걷기여행길로 현재 경남 고성군에는 해지개 해안 둘레길을 시작으로 에너지 소비저장을 체험하는 ‘에너지로드’와 상족암 유람선선착장을 시작으로 운동·명상 등 마음을 치유하는 ‘자연인로드’가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남대 건강항노화센터에서 운영하는 봄시즌 걷기행사로, 초보자들도 쉽게 걸을 수 있는 ‘에너지로드’ 코스부터 ‘자연인로드’까지의 걷기 코스로 구성됐다.

우선 ‘에너지로드’를 걷는 참가자들은 해지개다리, 남산공원, 대독누리길로 구성된 5km의 ‘에너지로드’를 걸으며 여행 중 에너지 및 혈당의 변화를 기록하고, 고성해양치유음식, 파워워킹, 저항운동을 체험하게 된다.

이어 ‘자연인로드’를 걷는 참가자들은 상족암군립공원, 공룡둘레길에 조성된 5km를 걸으며 공룡시대 인간의 생식, 사족보행, 소원빌기 등 건강생활습관을 체험하게 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11일부터 모집 중이며 행사는 6월 19일부터 20일, 7월 3일부터 4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창원문성대, 사랑의 간식차 운영

창원문성대학교(총장 이원석)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10일 대학 8호관 및 기숙사 주변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간식차를 운영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중간고사 준비에 한창인 재학생들에게 소떡소떡, 뉴욕핫도그 등의 메뉴로 총 1000인분의 간식을 제공하며 코로나19로 예년보다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재학생들을 격려하고 대학일자리센터 및 청년고용정책의 홍보를 위해 마련했다. 

재학생들은 QR코드를 활용한 청년고용정책 설문조사 참여 후 거리두기, 손소독제 이용 등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질서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박성호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진로 및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 개발 등 필요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산대 식품영양조리제빵학부, '학부모 초청 연회' 

마산대학교 식품영양조리제빵학부 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13일 교내 마스터키친 레스토랑에서 학부모를 초청해 요리를 대접하는 디너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선보인 요리들은 학생들이 지난 6월 3일 개최된 ‘2021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대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작품들로 구성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정, 학교, 사회 전반의 어려움 속에서 언제나 학생들을 응원해주는 부모님께 고마움을 전하고, 자녀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 학교 간의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60여명의 학부모와 가족들이 참석했다.


학부모들은 교수 및 학생들의 인사와 요리설명 및 질의응답 후 자녀들이 땀을 흘리며 열정을 다해 조리하는 현장을 지켜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상원 교수는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학생들이 새벽까지 연습한 결과물이자 작품 요리를 부모님들께 맛있게 대접하는 모습을 보니 그동안의 고생이 모두 사라진 느낌"이라며 "부모님들께 자녀들이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