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소식] 고려대의료원, 바이오코리아에서 연구역량 확인 外

기사승인 2021-06-15 10: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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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고려대의료원, 바이오코리아에서 연구역량 확인 外


[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고려대의료원, 바이오코리아에서 연구역량 확인= 고려대학의료원이 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의 국제 바이오헬스산업 컨벤션 행사인 바이오코리아 2021에 참가해 최고의 연구역량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바이오코리아 2021 행사는 코엑스에서 뉴노멀 시대에 따른 바이오헬스산업 혁신기술의 변화와 대응방향이라는 주제로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개최됐으며, 온라인은 21일까지 진행된다.

고려대의료원은 안암병원과 구로병원의 두 개의 연구중심병원과 안산헬스시티를 이끌어갈 안산병원의 연구역량을 소개했다. 또한, 각 병원 소속 연구자들이 창업한 고려대학교 의료기술지주회사 자회사의 보유 기술을 소개했다.

또한, 국내 유수의 5개 병원이 참여하는 개방형실험실의 부스에서는 고려대 구로병원이 병원-창업기업 간 협업을 통해 보건의료분야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의 성과 및 경과 등을 공유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고려대의료원의 우수한 연구역량과 노하우, 기술 등을 이번 바이오코리아 행사를 통해 널리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뉴노멀을 이끌어가는 초일류 의료기관으로서 사회와 시대가 원하는 바이오메디컬 융복합 연구를 통해 인류사회에 널리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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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홈페이지 '웹 접근성 품질 인증마크' 획득=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지난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으로부터 홈페이지 '웹 접근성 품질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 인증마크'는 장애인 및 고령자 등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도 홈페이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가에서 지정한 표준지침을 준수하고 있는 우수 사이트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순천향대천안병원 홈페이지는 ▲적절한 대체 텍스트제공, ▲자막제공, ▲초점이동, ▲응답시간 조절, ▲정지기능제공, ▲제목제공, ▲기본 언어표시, ▲사용자 요구에 따른 실행, ▲콘텐츠의 선형화, ▲표의구성, ▲오류정정, ▲마크업 오류방지, ▲웹 애플리케이션 접근성 등 24개 심사항목에서 높은 준수율(99.83%)로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이문수 병원장은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며 "높아진 접근성만큼 건강관리와 병원이용 등 여러 측면에서 크게 도움을 주는 활용도 높은 홈페이지가 되도록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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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병원 피부과, 가상 스튜디오 변신…갈더마코리아 'GAIN Korea 2021' 성료= 아이디병원(피부과)과 갈더마코리아는 에스테틱 업계 최초 크로마키 기법을 도입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이디병원에 따르면, 갈더마코리아 글로벌 에스테틱 네트워크 심포지엄 'GAIN Korea 2021'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아이디병원에서 열렸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갈더마 멘토 트레이너들이 라이브 시술 시연(Live injection) 생중계를 통해 최신 미용 성형 시술의 트렌드와 치료법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크로마키 기법을 도입한 가상스튜디오를 아이디병원 피부과에 구축해 양방향 소통이 보다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상훈 아이디병원 병원장은 "아이디병원 피부과에서 열린 지난해 갈더마 코리아 심포지엄도 규모나 참여율이 높았지만, 올해 'GAIN Korea 2021'은 보다 전문적이고 최첨단 기술을 도입한 형태로 진화한 것 같다"면서 "업계 최초로 크로마키 기법을 도입했고 좋은 취지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의 반응도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연희 갈더마코리아 대표는 "금번 심포지엄은 크로마키 무대로 만들어져 강연자가 강연할 때 디지털로 배경이 나오는 등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있었다"며 "아이디병원과 협업한 덕분에 수천명의 전문가가 시청하는 등 다양한 시너지가 난 것 같다"고 화답했다.


suin92710@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