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코로나19 확진자 1명 숨져…폐렴증상 악화

입력 2021-06-19 10:26:45
- + 인쇄
원주 코로나19 확진자 1명 숨져…폐렴증상 악화
서울시가 4일부터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시범사업 대상에 기숙학교를 추가하기로 한 가운데 3일 서울 일원동 서울로봇고등학교에서 문진화 서울로봇고 보건교사가 기숙사에 생활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가검사키트 사용법을 알려주고 있다. 2021.06.03 사진공동취재단

[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원주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숨졌다.

19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70대 여성 A씨(원주 731번)는 이날 오전 폐렴증상 악화로 입원해 있던 한 대형병원(상급병원)에서 사망 진단을 받았다. 

A씨는 지난달 29일 양성 판정을 받고 감염병전담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다 증상이 악화되자, 상급병원에서 전원 치료를 받다 이날 새벽 증상 악화로 끝내 숨을 거뒀다.

보건당국은 확진자 장례절차에 따라 선화장 후 유족과 협의해 장례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원주시 누적 코로나 사망자 총 6명으로 늘었다.

hrp118@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