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1차접종자 누적 1500만명 넘어··· 전체 인구 29.2%

강한결 / 기사승인 : 2021-06-20 10: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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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구 을지로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 접종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쿠키뉴스] 강한결 기자 = 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누적 15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2월 26일 접종을 시작한 지 114일 만이다.

20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하루 신규 접종자는 1차 21만1990명, 접종 완료자는 3만3522명이다. 누적 1차 접종자는 1501만2455명으로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의 약 29.2%다.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사람은 404만6611명으로 전 국민의 7.9%다. 1회 접종 백신인 얀센 백신 접종자도 여기에 포함됐다. 전체 국민 대비 7.9% 수준이다.

백신별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차 접종자가 18만6954명 늘어 누적 1037만2923명이며, 82만4651명은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화이자 백신은 1차 접종이 누적 352만4189명이고, 210만6617명이 2차까지 접종을 완료했다. 얀센 백신은 1만6809명이 신규 접종했고, 누적 접종자는 111만5343명에 달했다.

국내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 등 4가지 백신으로 예방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모더나 백신은 2차례 접종이 필요하고 얀센 백신은 1차례 접종으로 끝난다.

접종 간격은 백신 종류마다 조금씩 다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1∼12주, 화이자 백신은 3주, 모더나 백신은 4주 간격을 두고 2차 접종이 권고된다.

모더나 백신 접종은 지난 17일부터 상급종합병원에서 시작됐으나 접종 인원은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

sh04kh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