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 (재)거창문화재단 ‘Space in LOVE’ 야외 기획전

최일생 / 기사승인 : 2021-06-22 16: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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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은 거창군청 앞 문화·휴식 공간에서 오는 8월 7일까지 임지빈 작가와 협업하여 ‘Space in LOVE’ 야외 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

설치 미술 프로젝트인 ‘Space in LOVE’ 야외 기획전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지친 군민들에게 색다른 전시를 경험 할 수 있는 대형작품 3점을 불특정 다수에게 항상 마주하는 일상적인 공간을 미술관으로 바꾸는 게릴라성 전시이다.


일부러 시간을 내어 미술관 또는 갤러리를 찾아가지 않아도 일상에서 언제든 마주할 수 있게 하는 ‘딜리버리 아트’를 하는 것이 이 전시의 가장 중요한 점이다.

전시에 참여한 임지빈 작가는 조각과 설치미술을 하는 작가로 베어브릭을 모티브로 작업하며 20여 회 이상 개인전과 150여 회 이상 단체전 등 다수의 전시를 해 오고 있다.

특히, 작가의 베어브릭은 국내외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코카콜라, 메르세데스-벤츠, 구찌×카이(EXO) 등 다양한 명품브랜드와 콜라보 전시를 하는 유명 팝아티스트 작가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임지빈 작가는 “치열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을 투영한 ‘베어벌룬’을 이용, 일상의 익숙한 풍경 속에서 베어벌룬이 찌그러져 있는 모습으로 표현하며 어디서든 찌그러져 있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자아낼 것”이라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야외 전시를 통해 군민들의 답답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추진하게 됐다”며, “아이의 순수함 마음으로 동심을 찾아가고, 힘든 일상 속에서 상상력과 긍정적인 생각이 만나 행복한 마음으로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거창군 사과원예농협, 저온저장고 준공식 개최

거창군 사과원예농협은 22일,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사과원예농협 조합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과원예농협 청과물종합처리장에서 저온저장고 준공식을 가졌다.


사과원예농협 저온저장고는 지난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저온유통체계구축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총사업비 8억 7천여만 원으로 산지저온저장시설을 확충하게 됐으며, 우리 군 대표작목인 사과를 비롯해 양파 등의 농산물을 연간 1,000톤 가량 저장해 출하가 가능한 시설을 갖추게 됐다.

윤수현 조합장은 “농식품부와 거창군의 지원으로 664㎡(200평)의 저온저장시설을 갖추게 됨에 따라 농산물 유통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이상기후, 인건비·농자재 가격 상승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에 준공된 사과원예농협 저온저장고 등 관내 산지유통시설을 중심으로 농산물 규모화, 전문화를 위한 통합 마케팅 유통정책으로 지역농산물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부인회 거창군지회, 릴레이장보기 행사 참여

한국부인회 거창군지회(회장 박정혜)는 22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릴레이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부인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내에서 생활필수품 등을 구매함으로써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견디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줬다.


한편, 거창 전통시장에서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6월 26일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행사를, 7월 1일에는 공연과 풍성한 경품행사를 준비하여 고객을 기다리고 있다.

덧붙여, 6월 26일부터 7월 1일까지 거창전통시장에서 5만 원 이상 물품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5천 원∼2만 원까지 상품권으로 되돌려주는 페이백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거창군, 통합돌봄을 위한 복지‧보건‧의료 정책 간담회 개최 

거창군은 2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통합돌봄 및 공공보건의료 관계자 등 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상남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거창군에 맞는 건강‧돌봄 체계를 구성하기 위해 복지‧보건 공무원과 거창적십자병원,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 진주 경상대학교, 경상남도커뮤니티케어센터 등 6개 기관의 실무자와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의료기관에서 지역으로 되돌아오는 퇴원 환자와 암 환자분들의 돌봄 문제를 보건‧복지와 효율적인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거창군의 공공보건의료와 복지의 협업으로 지역 정책이 의미 있는 방향으로 발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거창군, 학생 건강 증진을 위한 학교 건강계단 조성

거창군은 미래 세대의 주 생활터인 학교에 걷기 환경조성을 통해 성장기 아동·청소년의 건강생활실천 습관 형성을 유도하고자 7개 초·중·고 교내에 건강계단을 조성했다.

건강계단은 고학년이 될수록 학습과 스마트폰 사용 등으로 신체활동이 부족한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과 비만 예방을 위해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 계단 걷기를 장려해 건강한 성장을 돕고 성인 질환 이환을 예방하고자 조성하게 됐다.

사업 대상은 연초에 보건소와 협약하여 참여 중인 걷기생활화실천학교 중 7개교(월천초·마리초·북상초·가조초·대성일고·거창대성고·중앙고)이다.

또한, 7개 영역의 건강 테마(신체활동, 금연, 금주, 영양, 정신건강 등)를 주제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건강 안내 문구, 스티커 등을 교내 계단 및 벽면에 제작 부착하는 방식으로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거창군, 비대면 요리 콘테스트

거창군은 6월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네이버 밴드를 통해 임산부·영유아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을 비대면 요리 콘테스트로 진행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영양 측면 위험집단인 임산부·영유아에게 제공된 보충식품을 활용한 ‘시금치 프리타타’ 요리 방법을 네이버 밴드 라이브 방송으로 안내했으며, 각 가정에서는 직접 요리한 완성품과 레시피를 밴드에 게시하여 공유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무엇을 해 먹일까”의 고민하면서 영양보충을 할 수 있었다.

이번 ‘영양플러스 사업’에는 51명이 참여해 호응도가 아주 높았으며, 이후에도 요리 콘테스트를 개최하여 젊은 맘들의 실용적이고 따라 하기 간편한 각자의 레시피를 밴드에 올려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보충식품을 활용해 ‘있는 재료 활용’과 ‘없는 재료’를 과감히 생략해 영양플러스 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했다.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