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약 2주만에 다시 600명대로 올라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05명, 해외유입 사례는 40명이 확인돼 총 645명 발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대로 올라선 것은 지난 10일(610명) 이후 13일 만이다.
이날 국내 발생 확진자는 서울 228명, 경기 180명, 대전 57명, 인천 26명, 경북 21명, 경남 18명, 강원 17명, 부산 13명, 충북 10명, 충남 9명, 세종 7명, 대구 6명, 울산 5명, 광주 4명, 전북과 전남 각각 2명씩 발생했다.
해외유입 사례는 필리핀 4명(외국인 수 3명), 인도 2명(1명), 파키스탄 1명(1명), 인도네시아 12명(5명), 키르기스스탄 4명(2명), 캄보디아 2명(1명),우즈베키스탄 2명 (2명), 네팔 1명(1명), 타지키스탄 1명(1명), 프랑스 1명, 영국 2명(1명), 스웨덴 1명, 미국 4명(3명), 콜롬비아 1명, 남아프리카공화국 1명(1명), 탄자니아 1명 등이다.
이에 따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만2545명(해외유입 9651명)으로 늘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62명으로 총 14만4379명(94.65%)이 격리 해제돼 현재 6159명이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