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3명, 경북 29명 확진…포항‧경주서 확진자 쏟아져(종합)

최태욱 / 기사승인 : 2021-06-24 11: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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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0시 기준 대구와 경북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각각 3명, 29명 추가됐다. (쿠키뉴스 DB) 2021.06.24

[대구‧경북=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한 자릿수를 기록하며 안정세를 유지했다.

24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3명이 늘어난 1만 548명이다.

주소지별로 수성구‧달서구‧달성군 각 1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기존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됐으며, 이 중 2명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대구에서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131명으로 전국 9개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 분산 입원 중이다.

경북에서는 포항과 경주에서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졌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은 국내감염 28명, 해외유입 1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918명으로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경주 14명, 포항 12명, 구미 2명, 안동에서 1명 발생했다. 

경주는 지난 20일 문무대왕면 프랜차이즈 음식점 확진자를 시작으로 확산세가 커지고 있다. 여기에다 포항 S병원 관련 ‘n차 감염’까지 이어지면서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포항은 지난 21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모 병원 관련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어 몸살을 앓고 있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 12명 가운데 11명이 이 병원 환자와 간호사 등이다. 이로써 이 병원 관련 확진자는 21명으로 늘어났다. 

또 구미와 안동은 모두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으며, 해외유입은 포항에서 아시아 입국자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