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지역 소비심리가 서서히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은행 경남본부가 도내 도시 400가구를 대상으로 소비자동향을 조사한 결과, 6월 경남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8.8로 전월대비 7.5p 상승했다.

소비자심리지수가 7.5p 상승한 것은 전월에 비해 가계수입전망(94→100), 소비지출전망(103→109), 향후경기전망(97→108) 등이 상승한데 기인된다.

기타 소비자동향지수(CSI)로는 금리수준전망(115→124), 취업기회전망(88→98), 주택가격전망(124→128), 임금수준전망(111→114) 등이 상승했다.


◆BNK경남은행, '금융 교육 및 일자리 지원사업 업무 협약' 체결

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은 23일 희망디딤돌 경남센터(센터장 김성민), 경상남도경제진흥원(원장 강성윤)과 '금융 교육 및 일자리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고영준 부행장은 희망디딤돌 경남센터를 방문해 굿네이버스 이호균 이사장, 경상남도경제진흥원 강성윤 원장과 '금융 교육 및 일자리 지원사업 업무 협약식'을 갖고 서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보호종료 아동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각종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 개발 ▲금융교육 전문 강사 지원 ▲금융ㆍ경제 관련 멘토단 운영 등을 수행한다.

고영준 부행장은 "희망디딤돌 경남센터 개소식에 맞춰 금융 교육 및 일자리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BNK경남은행의 전문화된 맞춤형 금융교육을 통해 보호종료 아동들이 자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Wave On 정기예금’ 특판

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이 오는 7월 23일까지 총 3000억원 한도로 ‘Wave On 정기예금’을 판매한다.

Wave On 정기예금은 ▲전자명함을 통해 신규 가입(0.10%) ▲상품가입금액 3000만원 이상(0.20%) ▲최근 6개월간 정기예금 미보유(0.10%) ▲가입기간 2년(0.05%) 등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우대이율을 준다.

기본금리에 우대이율 조건을 모두 제공받으면 1년제는 최고 연 1.30% 2년제는 최고 연 1.40% 금리(세전)를 기대할 수 있다.

Wave On 정기예금은 가입대상과 계좌수에 제한이 없으며 최저 100만원이상 3억원까지 신규로 가입할 수 있다. 

가입은 BNK경남은행 전 영업점을 비롯해 모바일뱅킹ㆍ모바일웹ㆍ인터넷뱅킹ㆍ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마케팅추진부 최명희 부장은 "새롭게 개발한 전자명함을 통해 Wave On 정기예금에 가입하면 까다롭지 않은 조건으로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판매 한도 3000억원이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양파수확 일손돕기 실시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최영식)는 23일 산청군 오부면에서 양파수확 일손돕기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NH농협은행 최영식 경남영업본부장, 한동석 산청군지부장 등 농협은행 임직원 20명과 더불어 경남도대학생농촌인력지원단 위더스(회장 이용진) 15명이 참여했다.

최영식 본부장은 "우리의 작은 도움이 어려운 농촌에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NH농협은행은 공익은행으로서 농촌·농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