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현
[쿠키포토] 주말 앞두고 '한산한 번화가'
주말을 앞둔 9일 오후 서울 홍대 어울마당로 차 없는 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쿠키뉴스] 박태현 기자 =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수도권에 새 거리두기 4단계를 발표한 9일 오후 주말을 앞둔 서울 강남과 홍대 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새 거리두기 4단계는 모임제한은 오후 6시 이전 4인, 이후 2인까지 모임이 허용된다. 새로운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수도권 4단계는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시행된다.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유흥시설 집합조치로 인해 서울 강남역 인근 한 노래방에 집합금지명령서가 붙어 있다. 서울 강남역 인근 한 카페에 2인용 테이블 좌석이 마련된 가운데 시민들이 음료를 마시고 있다. 서울 홍대 인근 한 노래방과 놀이시설에 영업을 중단한다는 문구가 게시돼 있다. pt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