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산업단지 창립 50주년, 연 3조 4천억 원 ... 거대단지 성장

허태정 시장, "디지털 혁신으로 기술 고도화 ⋅ 생산성 향상 도모"

입력 2021-07-14 1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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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산업단지 창립 50주년, 연 3조 4천억 원 ... 거대단지 성장
▲대전산업단지 창립 제 50주년 기념식.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2일 대전산업단지 창립50주년을 행사에 참석해 “대전산업단지는 디지털 혁신의 옷을 빠르게 입혀 나갈 것이며, 산업대개조를 통해 디지털 혁신단지로 재편하고, 토지효율화와 기술고도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생산성을 향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산업단지는 350개 업체, 4,300여명 근로자가 근무하는 대 단위 산업단지로 연 3조 4천억 원 이상의 가치를 생산한 거대단지로 성장했으며, 대전의 풍부한 산학연 인프라를 바탕으로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을 주도하는 산업단지로 변화 한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mjsbroad@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