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 더위 제헌절…서울 낮 최고 31도

기사승인 2021-07-17 06: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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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 더위 제헌절…서울 낮 최고 31도
사진=쿠키뉴스 DB
[쿠키뉴스] 안세진 기자 =제헌절이자 토요일인 17일도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고 곳곳에서 5∼60㎜의 소나기가 내리면서 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 기온은 26∼33도로 예보됐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전라권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3도를 넘는 무더위가 계속되겠으니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 사이 서해안과 동해안, 일부 내륙에서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0m, 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asj0525@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