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쿠키뉴스 윤형기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0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화이자 예방접종 대상인 고3 수험생들과 상담하고 고충을 들었다.

안 시장은 이날 고3 수험생과 교직원들의 예방접종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는지 상황을 점검하고, 예방접종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안 시장은 "고3 수험생들이 예방접종을 함으로써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에서 벗어나 다행"이라면서 "남은 기간 안심하고 수험생활에 집중해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22개 학교 5600여명의 고3 및 교직원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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