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코로나19, 21일 15명 확진

유흥업소 관련 5명, 가족 간 7명 감염

입력 2021-07-22 00: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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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코로나19, 21일 15명 확진
코로나19 방역활동 장면.

[천안=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천안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5명(1658-1672번)이 발생했다. 유흥업소 관련 5명, 가족 간 감염 7명 등이다. 

21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 1659, 1660, 1661 ,1670, 1662번 등 5명은 관내 유흥업소 집단 발생 관련이다. 이 중 천안 1662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천안 1658번 확진자는 천안 1428번의 가족이다.

천안 1663번 확진자는 천안 1440번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천안 1664, 1665, 1666, 1667번 등 확진자 4명은 서울 영등포 확진자의 가족이다.

천안 1671번 확진자는 경기 이천시 확진자의 가족이다. 

천안 1668번 확진자는 천안 1643번의 접촉자다.

천안 1672번은 천안 1542번의 가족이다. 

천안 1669번 확진자는 자발적 검사에서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와 접촉자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mgc1@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