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찰서,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특별단속

입력 2021-07-22 11: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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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경찰서,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특별단속

[하남=쿠키뉴스 김정국 기자] 경기 하남경찰서는 코로나19 방역수칙 강화에도 야간에 이를 위반하는 업소를 특별 단속한 결과 6명을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남경찰서는 앞으로 방역수칙 위반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대대적인 단속활동을 하고 있다. 

하남경찰서는 밤 10시 이후 집합금지를 위반하고 영업을 하는 업소를 단속하던 중 지난 20일 노래연습장 출입문을 닫고 도우미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도록 한 업주 및 손님, 도우미 등 총 6명을 적발했다. 

하남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단속에 적발된 6명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라며 “전국이 코로나19로 비상인 가운데 하남시에서는 방역수칙위반 행위가 없도록 단속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novatio81@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