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취약계층 폭염 막기 위해 건강관리 지원 총력 

최태욱 / 기사승인 : 2021-07-22 15:54:20
+ 인쇄

대구시는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휴대용선풍기, 쿨매트, 우‧양산, 마스크 등이 담긴 건강안심꾸러미를 전달했다. (대구시 제공) 2021.07.22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본격적인 무더위로 인한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8개 구‧군 보건소와 함께 폭염대응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 5월부터 각 보건소에 취약계층의 폭염대응을 위한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취약계층 중 온열질환에 민감한 만성질환자 등 70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상태 전화 모니터링 및 위기가구 직접방문, 온열질환 예방교육 등 폭염대응 집중건강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또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쪽방 및 노숙인 시설 입소자 등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영양 불균형 예방을 위해 영양곡물선식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85세 이상 고위험 어르신 140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건강안심꾸러미(휴대용선풍기, 쿨매트, 우‧양산, 마스크)를 전달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여름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인한 피해 방지를 위해 폭염 취약계층 건강관리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온열질환과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 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