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창원시 민선7기 3년 노력'…'창원의 격⋅시민의 삶의 질' 향상 

강종효 / 기사승인 : 2021-07-23 01: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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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산업혁신 도시로 입지 다져
-창원형 핀셋 지원과 주민 숙원 해결
-국가산단 대개조 등 국가 공모특구지정 8관왕 달성, 국비 8017억원 유치
-산단생산액, 수출액 및 고용 등 전방위적 경제지표 플러스로 전환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창원시의 성장은 '한국 제조업의 메카'로 불리는 창원국가산업단지의 성장과 같이하며 국가경제의 큰 축을 담당했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 자동차와 조선, 기계산업이 쇠락하면서 미국의 대표적 공업지대였다가 추락한 러스트벨트 도시와 비견될 만큼 산업 총생산액과 수출, 일자리가 대폭 감소했다.
 
2018년 7월 '허성무 호'가 출범하며 창원 경제 부활을 위해 신성장 동력확보와 새로운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기업 투지유치 및 수출확대, 일자리 만들기 등 경제리빌딩과 스마트그린산단 선정, 강소연구개발특구지정, 수소산업 등을 통한 산업분야 리빌딩으로 창원의 미래 설계도를 그려왔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민선7기 출범 이후 3년간 ▲투자 유치 및 수출 역량 강화 ▲고용시장 활력 증진 ▲내수시장 활성화 ▲세수 확대에 집중해 창원 경제를 살리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세계 최고 수소 산업특별시', '세계 최고의 스마트그린산단' 등을 통해 세계 최고 산업혁신 도시로 입지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 환경모범도시 조성을 가속화하고 있다. 

◇대규모 투자 유치⋅일자리 창출 및 고용 안정

창원시는 한국GM의 9000억원 규모의 공장 신설 및 라인 증설, 2986억원을 투자해 3200명을 신규 고용하는 쿠팡 스마트물류센터 신설, 창원시 제1호 리쇼어링기업인 에이에스앤케이 유치 등 지난 3년간 89개사 3조8556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자체 최초로 상설화상상담장 '큐피트센터'를 운영해 비대면 수출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수출 계약액이 2016년 이래 연평균 123.8% 증가하는 쾌거도 달성했다.  

뿐만아니라 청년 내일수당, 주거비 지원과 창원기업형 청년지원금 등 차별화된 창원형 청년 정책을 실시해 1만4558명의 청년을 지원하고, 저소득층 공공일자리 등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1만5140개를 창출했다. 

사람중심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도 노력해 3년간 51%가 증가한 123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했으며 2019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소, 사회적경제 활성화 5개년 계획 수립 등을 통해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정책 평가 우수상을 수상하기로 했다.

또한 진해구 고용・산업위기지역 지정을 연장해 경제위기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중장년 실직자들에게 맞춤형 직업훈련과 재취업 서비스를 제공해 지난 3년간 1먼3031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창원 경제 '2520플러스 프로젝트' 추진 및 소상공인 지원

시는 2019년 8월 지역화폐를 출시해 현재까지 3190억원을 발행하고 98%인 3136억원을 판매해 지역 상권 매출 증대 효과를 이끌어 냈다. 

지자체 최대 가맹점과 판매대행점 확보, 시민 공모 네이밍 선정, 전용앱 출시와 함께 지자체 최초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를 지류 상품권 도안에 반영하는 등 지역화폐 활성화에 주력했다. 

이와 더불어 전통시장 시설과 주차환경을 개선해 시민들이 찾기 쉬운 활기찬 전통시장을 만들고, 자금지원・환경개선과 비대면・디지털 유통환경의 변화에 대응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키웠다. 

또한 지난해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으로 자체 재원을 마련해 2회에 걸쳐 창원형 비상경제대책을 실시해 소상공인 경영안정비, 착한소비 붐 이벤트 등 72개 사업 8780억원을 지원해 1조3019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뒀다. 

시는 경제플러스 성장을 위해 2520플러스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부터 5년간 투자유치 20조원, 일자리 창출 2만명을 목표로 수소 등 특화전략산업, 리쇼어링 기업 등 7대 전략 분야별 타깃기업 유치를 통해 기업유치를 추진 중이다. 

수출계약 2억1000만 달러 달성을 위해 기존 큐피트센터와 한(韓)‧화상(華商) 비즈니스센터를 활용해 비대면 수출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기초 지자체 최초로 플랫폼 배달노동자 1000명에게 산재보험료를 지원하고, 직업훈련 535명, 고용창출 961명을 목표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과 취약계층 생계안정을 위해 223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와함께 시는 노동자들을 위해 가설건축물에 있던 이동노동자 쉼터를 확대 이전해 남녀 휴게실 조성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노동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7개로 늘려 운영 중이다. 

기존 성산구와 마산합포구에만 있던 노동상담소를 모든 구에 설치해 노동자 권익 보호에 앞장섰고, 봉암공단 입주기업과 노동자들의 30년 숙원사업인 공단회관 건립해 봉암공단의 경영환경 개선과 노동자 문화・복지를 증진시켰다.

◇미래 신성장 추진동력 확보 및 환경 수소산업 선도도시 추진 

지난 2019년 2월 스마트선도산단 선정을 시작으로 창원강소연구개발특구,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 뿐만 아니라 올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및 창원국가산단 대개조 사업 등 총 8개 사업에 지정, 1조6000억원 규모의 사업을 유치·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67개 산업혁신 지원사업을 통해 8017억원의 국비를 확보했고 창원기업들의 기술역량강화와 시험인증 지원을 위해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시험인증·연구기관 4개소를 유치했다.


특히 코로나팬데믹 극복을 위해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를 추진해 수출상담 568억원과 1조원 규모의 투자업무 협약 등 온라인 전시회를 통한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의 가능성을 열었다.

지난 2018년 11월 창원시는 수소산업특별시를 선포하고, 수소 전주기(생산, 보관, 운반, 활용) 산업을 육성 중이다. 


시는 국내 최초 도심내 패키지형 수소충전소 구축과 수소버스 정기노선 배치(`19.6.), 수소트럭 실증(20.12.)과 함께 기초지자체 최대 규모 수소차 및 수소버스 보급, 수소충전소 구축·운영 뿐만아니라 수소에너지 순환시스템 실증단지 구축(`18.10.), 수소액화플랜트 구축사업(20.3.), 수소청소트럭(5톤) 운행 실증(’21.1.), 5G연동 스마트 수소전기버스 실증(‘21.4.), 수소연료전지발전(100메가급) 한국수자원과의 협약(’21.6.) 등 세계최초, 국내 최초, 전국1위 등 각종 타이틀을 거머쥐고 있다.

아울러 연료전지발전 및 수소모빌리티개발 사업 등 다양한 분야를 개척해 창원이 추진하는 수소정책과 사업들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수소산업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방위·항공 산업 성장 토대 구축 및 첨단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확보

시는 방산혁신 인프라 조성과 부품국산화 R&D추진, 기업 종합지원, 창업지원 등 4대분야 혁신을 통해 방위산업 활성화를 꾀하고 있으며 전시회·온라인 수출상담회 참가 및 무역사절단 파견 등 수출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 한-세계화상비즈니스위크와 연계 추진한 이순신방위산업전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4억9800만 달러라는 계약추진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또한 시는 2020년 11월 재료연구소가 '원'으로 승격되면서 그간 추진해온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사업들이 탄력을 받고 있다. 

파워유닛 스마트 제조센터 구축사업 등 930억원 규모의 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3D프린팅 기술활용 등 4개 사업 총 60억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통해 시제품 제작과 기술지원을 실시해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진해연구자유지역(구 육대부지)에 들어설 제2재료연구원은 소재기술 실용화 전진기지로 조성될 예정으로 극한환경 소재 실증 연구센터 구축을 추진 중이다. 

시는 창업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과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창원시 기술창업 지원 조례를 제정해 기술창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220억원의 중소‧벤처펀드를 조성해 창업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주거와 창업 활동이 결합된 청년창업주택 316호 공급, 혁신적 창작지원과 메이커 문화 확산을 주도하는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및 진해 연구자유지역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청년들에게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한 창업 인프라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지역의 혁신 스타트업 14개사에 CES 참가를 지원해 글로벌 시장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했고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을 CES에 참가시킬 계획이다.

또한 로봇적용을 통한 지역특화 제조업 활성화를 위해 지능형 기계산업 제조기능 안전 기술고도화 지원 등 3개 600억원 규모의 지원사업으로 기술지원과 로봇보급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185개사 지원과 220명의 인력양성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28억원 규모의 R&D센터 활성화 정책자금 지원을 통해 26개의 서비스로봇 기업을 로봇랜드 R&D센터에 유치,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창원국가산업단지는 스마트그린산단 구축을 위해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등 4대 핵심사업 1145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50개사 기술자문 및 컨설팅과 297명의 인력양성 및 고용창출, 데모공장 등을 설립했으며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을 통해 총 626개사의 스마트공장을 구축, 성과분석 결과 7.8%의 생산성 증가 등 공정개선과 2.2%의 매출액 증가 등 경영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초연결시대, ICT/SW융합을 통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로 사람과 데이터, 사물 등 모든 것이 네트워크로 연결된 초연결시대를 맞이해 SW융합 클러스터 2.0 등 14개 사업을 실시, 참여기업의 매출 61% 증대와 전문인력 749명 양성, 210명의 신규고용 성과를 일궈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민선 7기 3년간 시민 입장에서 적극 행정을 펼쳐 그 어느 시정보다 많은 성과를 내며 대변혁의 토대를 완성했다"며 "향후 1년, 대변혁의 완성된 토대를 발판으로 안주하지 않고, 더욱 분발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변화시키는 새로운 창원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