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창원을 비롯한 6곳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3명이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23일 오후 1시 30 대비 신규 확진자 53명(경남 6406~6458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6455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창원 28명, 김해 14명, 양산 4명, 창녕 4명, 함양 2명, 거제 1명이며, 감염경로별 창원 음식점 관련 5명, 창원시 마산 유흥주점 관련 4명, 김해 유흥주점 관련 4명, 진주 음식점 관련 1명, 도내 확진자 접촉 21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7명, 조사중 11명이다.

창원 확진자 28명(경남 6406~6410, 6412~6424, 6429~6438번)중 12명(경남 6408, 6409, 6414~6416, 6430~6436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7명(경남 6420~6424, 6437, 6438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4명(경남 6412, 6413, 6417, 6429번)은 창원시 마산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로써, 창원시 마산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77명으로 늘어났다.

1명(경남 6419번)은 진주 음식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진주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32명이다.

창원 확진자 4명(경남 6406, 6407, 6410, 6418번)과 김해 확진자 1명(경남 6452번)은 창원 음식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로써, 창원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73명이다.

김해 확진자 13명(경남 6445~6451, 6453~6458번)중 4명(경남 6447~6450번)은 김해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모두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김해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213명으로 늘어났다.

4명(경남 6445, 6446, 6451, 6454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며, 3명(경남 6455~6457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며, 2명(경남 6453, 6458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양산 확진자 4명(경남 6441~6444번)중  2명(경남 6441, 6443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며, 1명(경남 6442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가족, 1명(경남 6444번)은 본인이 희망해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창녕 확진자 4명(경남 6425~6428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직장동료, 함양 확진자 2명(경남 6439, 6440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 거제 확진자 1명(경남 6411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23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935명이고, 퇴원 5501명, 사망 19명, 누적 확진자는 총 645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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