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진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진주시는 27일 1명(진주 1430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430명이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 1명(진주 1430번)의 검사 진행과정을 살펴보면 진주 1430번 확진자는 1391, 1413, 1417번의 가족으로 1391번이 확진된 지난 17일 이후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발열 등의 증상이 있어 26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7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아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고 이동 동선은 없다. 이로써, 음식점·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는 27일 1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모두 35명으로 늘어났다.

타 지역 확진자의 진주시 방문과 관련해 부산 7647번 확진자는 지난 21일 진주시 관내 식당 등 4곳을 방문했으며 현재까지 파악한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51명 중 47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고 4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했다.

기 확진자 및 타 지역 확진자 관련 추가 진행사항을 살펴보면 진주 1427번과 관련해 26일 검사자 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3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했다.

진주 1428번과 관련해 접촉자(가족) 2명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 1429번과 관련해 직장 1곳의 동선노출자 214명을 추가 파악했으며 총 검사대상 266명 중 170명은 음성, 96명은 검사 예정이다.

서울 영등포구 2374, 2410번 확진자와 관련해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3명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사천 370번 확진자와 관련해 26일 검사자 5명은 음성이고 서울 서초구 5946번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27일 현재 진주시 누적 확진자 1430명 중 완치자는 1362명이며 66명은 입원, 자가격리자는 76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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