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양대인 전 T1 감독, 담원 기아 전력분석관 됐다

강한결 / 기사승인 : 2021-07-29 16: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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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담원 기아 페이스북 화면캡처.

[쿠키뉴스] 강한결 기자 = 계약 종료로 T1을 떠난 ‘대니’ 양대인 전 감독이 담원 기아에 합류했다.

담원 기아는 29일 게임단 페이스북을 통해 양 감독이 전략분석관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담원 기아는 “‘대니’ 양대인 전략분석관이 합류하여 현 감독 코치들과 함께 팀을 보좌하게 되었다”며 “서로간의 시너지를 일으키며 더 발전해 나갈 양대인 분석관과 DK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양 감독은 약 8개월 만에 담원 기아로 돌아온 셈이다. 그는 지난해 11월 담원 기아를 떠나 T1에 입단한 바 있으며, 지난 14일 해임 통보를 받았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UBG)’ 프로게이머 출신인 양 감독은 지난해 담원 기아에 코치로 입단, 본격적인 ‘리그 오브 레전드(LoL)’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2020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우승과 ‘2020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 등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입증했다.

양 감독은 롤드컵 우승 직후 T1으로 둥지를 옮겨 감독으로 데뷔했다. 2021 LCK 스프링 시즌 4위를 기록한 양 감독은 지난 14일 시즌 도중 경질됐다.

이날 담원 기아는 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 아프리카 프릭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최근 다소 경기력 난조를 보여온 담원 기아가 양 분석관의 합류로 위기타파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sh04kh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