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예슬 기자 =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가 시즌 2를 마무리했다.

30일 SBS 측은 “‘꼬꼬무’가 휴식기를 가진 뒤 오는 10월 정규 방송으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꼬꼬무’는 이야기꾼들이 스스로 공부하며 느낀 바를 각자의 지인에게 1:1로 전달하는 예능이다. 새로운 형식으로 방송가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의 시작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29일 방송된 ‘꼬꼬무’ 시즌 2 마지막 편에서는 방송인 장도연, 장성규와 장항준 감독 등이 지난 33회차를 돌아보고 인상적인 에피소드 등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시즌 2 마지막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4.3%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교양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다.

yeye@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