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민정비서관 이기헌·반부패비서관 이원구 내정

조현지 / 기사승인 : 2021-07-30 12: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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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31일 발령… 선임행정관 근무 경험”

이기헌 신임 청와대 민정비서관(왼쪽)과 이원구 신임 청와대 반부패비서관. 사진=연합뉴스
[쿠키뉴스] 조현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민정비서관에 이기헌 시민참여비서관, 반부패비서관에 이원구 반부패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내정했다. 

청와대는 30일 이같은 내용의 신임비서관 인사를 발표했다. 이들의 발령일자는 31일이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신임 비서관들은 해당 비서관실의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어 비서관실 업무를 잘 파악하고 있다”며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 발표는 전임 비서관들의 사임에 따른 것이다. 이광철 전 민정비서관은 지난 1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금 금지조치’ 개입 의혹으로 기소된 뒤 사의를 표했다. 김기표 전 반부패비서관은 부동산 투기의혹이 드러나 임명된지 석달만에 사퇴했다. 

이기헌 신임 민정비서관은 서울 당곡고와 경희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총무국장과 조직국장 등을 지낸 당직자 출신이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국가안보실 외교정책비서관실 선임행정관과 민정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역임했다.

이원구 신임 반부패비서관은 서울 영일고와 한양대 세라믹공학과를 졸업했다. 사법고시 44회로 법무법인 창조에서 변호사 생활을 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공직 기관비서실 선임행정관과 반부패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지냈다.

hyeonz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