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 준결승 진출… 세계 최강 러시아와 한판

문대찬 / 기사승인 : 2021-07-31 12: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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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쿠키뉴스] 문대찬 기자 =한국 펜싱 여자 사브르 대표팀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김지연, 윤지수, 최수연, 서지연으로 구성된 펜싱 여자 대표팀은 31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메세에서 열린 ‘2020년 도쿄 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 8강에서 세계랭킹 5위 헝가리를 45-40으로 꺾고 준결승에 합류했다. 한국은 세계최강 러시아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김지연이 첫 주자로 나와 마르톤 안나와 첫 바우트에서 4-5를 만들었다. 최수연이 푸스타이 리자에 맞서 6-3 리드를 잡으며 역전을 이끌었다. 윤지수는 카토나 레나타에게 1-4로 끌려가다 내리 4점을 뽑아 역전했다. 한국이 3바우트까지 15-12로 앞섰다.

경기 중반 헝가리가 힘을 내면서 한국이 역전을 허용했다. 윤지수가 리자에게, 최수연이 레나타에게 끌려가는 경기를 했다. 마지막 2바우트를 남기고 점수는 32-35.

윤지수가 힘을 냈다. 8-4 승리로 한국에 40-39 리드를 안겼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김지연이 절묘한 반격으로 45점을 선사했다. 

러시아와 경기는 오후 1시40분에 열린다.

mdc05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