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우 금산군수, "코로나19 확산세 막기 위해 행정력 집중" 강조

간부회의, 업종별 지도단속 철저⋅ 폭염대비⋅ 우수시책 발굴 등

입력 2021-08-02 11: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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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
▲금산군 청사 전경. 사진= 금산군 제공.

[금산=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문정우 금산군수는 2일 간부회의에서 “7월 22일 이후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하이텍고, 향림원 등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오는 8월 8일까지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운영 중”이라고 말하며,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업종별 지도단속 및 행정처분에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금산군은 지난 27일부터 오는 8월8일까지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운영하며 사적 모임 4인, 50인 이상 행사·집회 금지 등 조치가 시행된다.

또한,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임시출장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관계자 전수조사 등을 시행했고 다중이용시설 1222개소를 대상으로 이행실태 점검도 진행 중이다.

문 군수는 이날 당면 현안사업 추진, 폭염 대비 현장행정, 우수시책 발굴 등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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