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경남 6곳서 32명 확진...누적 7341명

입력 2021-08-02 14: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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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김해 등 6곳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2명이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1일 오후 5시 대비 2일 오후 1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2명(경남 7313~7344번)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7341명이다고 밝혔다.         

해외입국 1명을 제외한 31명은 지역감염 확진자로 지역감염 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23명, 조사중 4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김해 유흥주점 Ⅱ 관련 2명이다.

2일 경남 6곳서 32명 확진...누적 7341명

지역별로는 김해 16명, 창원 8명, 거제 4명, 밀양 2명, 진주·함안 각 1명이다. 

확진일 기준으로는 1일 16명, 2일 16명이며 8월 100명(지역 92, 해외 8)이 발생했다. 

김해 확진자 16명 중 12명(경남 7314~7323, 7327, 7343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7명은 직장동료, 3명은 지인, 가족과 동선접촉자 각 1명이다. 

2명(경남 7324, 7325번)은 김해 유흥주점 Ⅱ 관련 확진자로 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확진자는 238명이다.

1명(경남 7326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가족, 1명(경남 7328번)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창원 확진자 8명 중 7명(경남 7313, 7329, 7333~7337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6명은 가족, 1명은 동선 접촉자며 1명(경남 7338번)은 해외입국자다. 

2일 기준 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1099명, 퇴원 6223명, 사망 19명이다.

k123@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