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가요계 ‘서머 킹’ 되고 싶어”

이은호 / 기사승인 : 2021-08-02 14: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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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스트로. 판타지오뮤직 제공.
[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가요계 ‘서머 킹’(여름 왕)이 되고 싶습니다.”

2일 오후 6시 여덟 번째 미니음반 ‘스위치 온’(Switch On)을 내는 그룹 아스트로의 포부다. 아스트로는 이날 온라인으로 생중계한 기자간담회에서 “여름엔 아스트로가 떠올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준비한 음반”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음반 콘셉트는 ‘청량 판타지’. 청량한 분위기의 음악에 판타지 요소를 넣었다는 설명이다. 데뷔 때부터 ‘청량돌’로 입지를 다져온 아스트로는 “청량함 안에서 여러 가지 콘셉트를 시도하다 보니, 그 과정 자체가 우리만의 색깔이 된 것 같다”며 “이번 음반으로 ‘청량의 끝’을 보여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애프터 미드나잇’(After Midnight)은 디스코 풍의 댄스곡이다. 멤버 차은우가 작사에 참여해 좋아하는 사람과 밤새도록 함께하며 완벽한 일탈을 즐기는 모습을 가사에 담았다.

차은우는 이 곡을 “중독성 강하고 여름과 잘 어울리는 노래”라고 소개하면서 “여름날 카페와 식당, 수영장에서 우리 노래가 많이 흘러나오면 좋겠다”고 바랐다.

아울러 6년간 활동하며 팬들과 쌓은 추억을 표현한 ‘발자국’, 희망찬 미래를 노래한 ‘워터폴’(Waterfall) 등 총 6곡이 음반에 실린다. 멤버 전원이 수록곡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진진은 “데뷔 초에 ‘모든 멤버가 참여해 음반을 만들고 싶다’는 말을 했었는데 이번에 이뤄 기쁘다”며 “멤버 각각의 색깔과 그 매력이 뭉쳤을 때 나오는 시너지를 보여주고 싶었다. 각자의 개성뿐만 아니라 견고한 팀워크를 기반으로 완성도를 높였다”고 자신했다.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