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박종훈 경남교육감-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 '변함없는 교육협치' 약속

강종효 / 기사승인 : 2021-08-02 17: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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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2일 경남도청 부지사실에서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과 교육협치 지속과 교육현안을 점검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청과 경남도의 협력 사업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재확산에 대응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청과 도는 지난 2019년 10월 통합교육추진단을 출범시켜 각종 교육사업과 교육현안 해결을 위해 공동 노력해오고 있다. 


양 기관은 현재 통합교육추진단을 중심으로 △경남형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5개교) △미래교실 모델학교 구축(3개교) △경남형 학교공간혁신모델 구축(26개교) △고교학점제 기반 홈베이스 및 학습카페 구축(41개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코로나19에 대응해 △휴원학원 경영안정지원금 공동 지원(6984곳) △방과후강사 활용 긴급돌봄 인력 지원(혜택학생 4만4018명) △초등학생 위생키트 공동 지원(19만2670명) △학원 합동점검 △학원 종사자 백신 우선 접종 지원 △미인가 교육시설 방역전담팀 운영 등 다방면에 걸쳐 협력을 추진함으로써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해 왔다.

박종훈 교육감은 "교육은 우리의 현재를 바꿀 수 있는 힘이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희망이므로 경남교육청과 경남도가 변함없는 협치로 희망찬 경남교육을 이뤄가자"고 말했다.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은 "그간 도와 교육청이 협력을 통해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과 같이 지역의 활력회복에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향후에도 협력관계를 더 강화해 지자체의 협력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경남교육청,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특별 강화
   
경상남도교육청(박종훈 교육감)이 예년에 비해 유달리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장소를 찾는 피서객이 급증함에 따라 학생 안전을 위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조치를 강화한다.

매년 추진해오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계획’을 학교와 직속기관에 안내했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학교와 교육행정기관 누리집에 알림창으로 게시해 홍보하고 있다. 


학교별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정통신문과 SMS문자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더욱 강화하고 강·하천·계곡을 관리하는 경상남도와 해양 연안을 관리하는 남해지방해양경찰청으로부터 사고가 자주 발생했던 위험구역 현황자료를 받아 학교에 안내했다. 

또 학생 익수 사례를 신속하게 전파하고 학생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강화하는 등 비상한 자세로 물놀이 사고 예방에 임하고 있다.

도교육청의 방침과 요구에 따라 교육지원청에서도 경찰서, 소방서 등의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의 유명 물놀이 장소를 중심으로 지역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사항 자료를 배포하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경남교육청, 2021년 환경교육 특구 운영 중간 성과 공유회 개최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일 본청 공감홀에서 ‘2021. 환경교육 특구 중간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환경교육 특구’는 시·군의 지리적·산업적 환경,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교육지원청 중심으로 자율적이고 특색있는 환경교육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에 시작해 올해는 창원, 통영, 사천, 거제, 양산, 함안, 창녕 등 7개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18개 교육지원청의 환경교육 담당자들이 참석해 1학기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 상황을 하반기와 2022학년도 환경교육에 어떻게 담아낼 것인가에 대해 심층 토의를 이어갔다. 

 이날 7개 교육지원청은 특색과제를 중심으로 환경교육 특구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도시형 환경교육을 표방하는 창원은 창원시청과 연계해 교육경비보조사업비 1억원을 지원받아 생태환경체험교실, 학생동아리, 교사연구회, 선도학교 등 4개 영역을 중심으로 ‘에코드림선도학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통영은 중학교 자유학년제와 연계해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 17차시 수업을 실시하고, 초‧중‧고교에 교과 연계 통합수업 및 창의적 체험활동을 활용한 환경교육을 추진했다.
  
사천은 시민·환경단체, 유관기관 등과 지역 토론회를 열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저탄소실천 자전거 교실’, ‘상상연구소’, ‘수상 휠체어 체험’ 등 학교와 기관 연계 프로그램을, 거제는 지리적 특성을 반영해 해양환경 및 해녀문화체험 동아리를 총 21교, 25개 동아리에서 운영하고 있다.

양산은 양산시청과 협약을 맺고, 자원순환 체험, 미래세대 녹색환경학교, 수질정화공원 견학 등 학교-기관 연계 체험학습을 추진했다.

함안은 '아라 얼 짱! 교육연극 프로그램'에 환경 주제 연극을 포함하여 2학기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창녕은 중학교 자유학년제를 활용한 우포 습지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환경교육 특구 사업이 학교 현장에서 긍정적 반응과 성과를 거두고 있고 2022년에는 확대 운영을 검토하고 있으며 8월 중순 기초 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