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 코로나19 행정명령 대상지 관내단체 주관 계도활동 전개

최일생 / 기사승인 : 2021-08-02 18: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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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위해 지난 7월 29일 0시부터 야외 휴식공간 내 행위제한 행정명령을 한 강변둔치(건계정 ∼ 한들교 구간), 수승대 관광지, 북상계곡 3개지역 일대에 관내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계도 활동에 나섰다.


군은 7월 31일 주말 저녁에는 거창읍 여성소방대(대장 이도희), 자유총연맹(회장 양호진), 자율방재단(단장 이현우) 3개 단체가 구인모 거창군수와 함께 행정명령에 따른 음주·취사 금지와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대해 계도활동을 함께 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고 인근 지역에서 환자발생이 늘어나고 있어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 행정명령을 내릴 수밖에 없는 상황임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안정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일부터는 거창읍 남·여 의용소방대(남성대장 마호운·여성대장 이도희), 한국자유총연맹(회장 양호진), 거창읍 자율방범대(대장 정규권) 등 더 많은 단체가 계도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재)거창군장학회, 지식과 경험나눔 멘토링 사업 시행

(재)거창군장학회(이사장 구인모)는 ‘대학생‧청소년 멘토링 교육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생 멘토들과 사전회의를 시작으로 멘토링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멘토링 사업은 (재)거창군장학회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 확산 등을 고려하여 비대면 활동을 원칙으로 수학, 논술 등 교과 관련 지도, 전공탐색, 효과적인 공부법과 입시 상담 등 멘토링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지난 23일까지 신청을 받아 멘토 9명과 관내 고등학생 멘티 21명을 선정했으며, 멘티가 희망하는 멘토를 매칭해서 5개월 동안 멘토링 활동을 하고, 멘토에게는 봉사활동 지원비(시간당 1만원)와 활동확인서를 지급한다.

구인모 이사장은 “멘토링 사업을 통해 지역출신 대학생의 재능 나눔을 통한 지역환원과 멘티가 추후 멘토가 되어 멘토링을 해주는 선순환 재능나눔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거창군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거창군 초등학생 여름방학 영어몰입캠프 개최

거창군은 2일 거창대학 국제협력원에서 ‘2021년 거창군 초등학생 여름방학영어 캠프’개강식을 가졌다.


관내 초등학생 1∼6학년 40여 명을 대상으로 2주간 개최되는 이번 영어캠프는 경남도립거창대학의 국제협력원에서 위탁운영하며 접수된 학생들은 영어 인터뷰를 거친 후 4명의 원어민교사와 함께 10명 내외의 학생들이 한 반으로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캠프는 1일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흥미를 유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영어 노래 배우기 ▲바디토크(Body Talk) ▲영어퀴즈 토너먼트 ▲명랑운동회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교육을 포함하고 동시에 수준별 영어 구사력 증진 수업 의 학습도 병행해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친숙해 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영어캠프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무료한 방학기간을 보내는 아이들에게 영어공부는 물론 아이들에게 영어에 대한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거창군, 무더운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주의 당부

거창군은 여름철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고 해수욕장 개장 등으로 해수와 접촉하는 기회가 늘어나는 8월에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되는 감염증으로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있으며 대부분 증상 발생 24시간 내 피부 병변이 생기고 주로 하지에 발생한다.

특히, 고위험군인 간질환자(만성 간염, 간경화, 간암), 당뇨병환자, 알코올중독자, 면역저하 환자 등은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기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기 ▲ 어패류 관리 및 조리를 할 때 어패류는 5도 이하로 저온 보관하고 85도 이상 가열처리 할 것 ▲어패류를 조리 시 해수를 사용하지 말고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기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 ▲어패류를 다룰 때 장갑을 착용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어패류는 익혀 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을 피하고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