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70% 할인"…신세계백화점, 추석 선물 예약 판매 나선다

기사승인 2021-08-03 11:03:44
- + 인쇄
사진=신세계백화점
[쿠키뉴스] 한전진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총 22일간 2021년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예약 판매 품목은 배, 사과, 곶감 등 농산 40여 품목, 한우 등 축산 30여 품목, 굴비, 갈치 등 수산 40여 품목, 건강식품 20여 품목이다. 지난해 추석보다 60여 품목 늘어 총 350가지다.

한우는 5~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굴비는 최대 20%, 과일 10%, 와인 70%, 건강식품은 최대 70% 가량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전용 상품도 지난 추석보다 2배 이상 확대해 선보인다. 예약 판매 역대 최대 규모인 480여 품목을 앞세워 비대면 명절 수요 선점에 나서는 것이다.

SSG닷컴에서는 백화점 예약 판매 상품을 일주일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오는 5일부터 15일까지 프리미엄 백화점 상품부터 SSG닷컴 단독 기획세트 '정담'까지 상품을 선공개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온라인 전용 상품을 지난 추석 대비 2배 가량 늘리는 등 언택트 트렌드에 맞는 세트를 강화했다"며 “한우, 청과, 수산, 건강식품 등 인기 품목도 예년보다 20% 확대하며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ist1076@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