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백신' 10.1만명분, 노숙인·미등록 외국인 등에 접종

유수인 / 기사승인 : 2021-08-03 14: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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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이상 연령층, 30세 이상 중 2회 접종 완료 어렵거나 조기 접종 필요한 대상

10일부터 얀센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이날부터 30세 이상 60세 미만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국방·외교 관련자 등 약 89만4천명은 미국 정부가 제공한 얀센 백신을 맞는다. 202160.10. 박효상 기자


[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은 지난 달 29일 도입된 얀센 코로나19 백신 물량 10만1000명분을 국제항해 종사자, 노숙인 그리고 미등록 외국인, 필수활동 목적의 출국 대상자에게 접종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추진단은 전날 예방접종전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얀센 백신 접종 권고 대상에 대해 이같이 심의했다고 전했다.

위원회는 이날 심의에서 얀센 백신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동일한 플랫폼(바이러스벡터)이고 1회 접종으로 완료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①50세 이상 연령층과 ②30세 이상 중 2회 접종 완료가 어렵거나 방역상황을 고려하여 조기에 접종완료가 필요한 대상에 대해 접종할 것을 권고했다. 

추진단은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권고사항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8~9월 시행계획에 따라, 지난 달 29일에 도입된 10만1000명분의 얀센 백신을 다음 주부터 활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suin9271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