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경남 3곳서 50명 확진...누적 7467명

입력 2021-08-03 17: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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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창원을 비롯한 김해와 사천에서 각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0명이 대거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3일 오후 1시 30분 대비 신규 확진자 50명(경남 7421~7470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7467명이다고 밝혔다.
 
3일 오후 경남 3곳서 50명 확진...누적 7467명

지역별 창원 29명, 김해 20명, 사천 1명이며 지역감염 경로별 도내 확진자 접촉 38명, 조사중 9명, 김해 유흥주점 관련 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이다.

창원 확진자 29명(경남 7421~7449번)중 19명(경남 7427~7435, 7437~7439, 7443~7449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8명은 가족이고, 5명은 직장동료, 4명은 지인이고 2명은 동선 접촉자다.

9명(경남 7421~7426, 7436, 7440, 7441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며 1명(경남 7442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해 확진자 20명(경남 7451~7470번)중 18명(경남 7451, 7452, 7454~7460, 7462~7470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13명은 가족이고, 3명은 지인, 2명은 직장동료며

2명(경남 7453, 7461번)은 김해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김해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242명으로 늘어났다.

사천 확진자 1명(경남 7450번)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3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1017명이고, 퇴원 6430명, 사망 20명, 누적 확진자는 총 746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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