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 KAIST 교수와 '과학이야기' 특강

명정삼 / 기사승인 : 2021-08-05 10: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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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바꾸는 과학의 힘, 로봇 산업 최신 트렌드 등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외관. 사진=쿠키뉴스DB.

[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대전 사이언스 콤플렉스(가칭)가 '대전신세계 Art & Science'(아트 앤 사이언스)로 명칭을 확정하고 아카데미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고 5일 발표했다. 

이달 27일 오픈 예정인 대전신세계 Art & Science(아트 앤 사이언스)는 우선 KAIST 교수진들과 과학 이야기를 나누는 특강 자리를 마련했다.

첨단 기술을 활용한 창업이나 미래 과학 산업 투자에 관심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일상을 바꾸는 과학의 힘’과 KAIST 기계공학부 부교수인 엔젤로보틱스 공경철 교수와 함께하는 생활 속에서 들어온 웨어러블 로봇을 비롯해, 국내외 로봇 산업의 최신 트렌드에 대해서 알아가는 시간도 함께 준비했다. 

문화 관련 수업도 다채롭다. 세종에 위치한 고려대 한국학 연구소와 연계해 ‘라이벌 대전-맞수 싸움으로 읽는 역사 문화’ 강좌를 선보인다. 역사적 문화적 맞수의 대결 양상을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 한국사에 대한 인문학적 교양을 손쉽게 알려줄 예정이다.

자녀들의 집중력과 순발력을 기를 수 있는 스포츠스태킹(컵 쌓기) 강좌도 준비했다. 이지선 한국스포츠스태킹 대전협회 소속 코치가 ‘우리 아이 똑똑해지는 스포츠스태킹’ 강좌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대전 문화 재단인 대전문학관과 연계해 한남대학교 성은주 교수의 ‘시 창작 이론과 실제’ 강좌를 준비했으며, 박영진 수필가의 수필창작 수업도 만날 수 있다.

도예 강좌도 신설해, 전기 물레⋅토련기 등 전문 시설을 통해 자연 재료인 흙을 가지고 생활에 필요한 그릇들을 만들어 쓸 수 있는 체험 강의를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문화담당 권영규 상무는 "대전과 충청 지역 문화 콘텐츠와 연계해 다양한 강좌를 구성했다"며 "교육 프로그램 확대 등 지역 수강생들의 수요에 맞춘 강좌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는 193m의 높이에서 대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아트 전망대, KAIST와 함께 만든 과학관 '신세계 넥스페리움', 바다 생물들을 만나는 '아쿠아리움'도 만날 수 있다.

또한, 국제적인 숙박 시설이 있어 '2022년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UCLG)'에 유용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mjsbroad@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