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창원 등 8곳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9명이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4일 오후 5시 대비 5일 오후 1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9명(경남 7583~7611번)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7608명이다고 밝혔다.           

모두 지역감염 확진자로 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20명, 조사중 4명, 창원소재 마트 관련 2명, 수도권 관련 2명, 창원시 마산 유흥주점 관련 1명이다. 격리 중 양성판정은 9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 10명, 거제 6명, 김해 5명, 통영 4명, 사천·밀양·함안·남해 각 1명이다. 

확진일 기준으로는 4일 14명, 5일 15명이며 8월 367명(지역 356, 해외 11)이 발생했다. 

창원 확진자 10명 중 5명(경남 7584, 7585, 7599, 7601, 7608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4명은 가족, 1명은 지인이다.

3명(경남 7583, 7586, 7609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며 2명(경남 7597, 7598번)은 창원 소재 마트 관련 확진자로 근무자의 가족으로 창원 소재 마트 관련 확진자는 16명이다.

거제 확진자 6명 중 5명(경남 7595, 7603, 7604, 7606, 7607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3명은 지인, 2명은 가족이다. 

김해 확진자 5명 중 3명(경남 7588, 7589, 7611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은 가족, 1명은 동선 접촉자다.

1명(경남 7590번)은 창원시 마산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누적 확진자는 91명이다.

통영 확진자 4명(경남 7591~7594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은 가족, 2명은 직장동료다.

사천 확진자 1명(경남 7600번)과 밀양 확진자 1명(경남 7602번), 함안 확진자 1명(경남 7596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남해 확진자 1명(경남 7610번)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다. 

5일 기준 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991명, 퇴원 6597명, 사망 20명이다.

함안군은 지역감염 전파차단을 위해 8월 5일 0시부터 8월 8일까지,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89개소에 대한 집합을 금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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