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상
[쿠키포토] '전자발찌 살인' 강윤성, 피해자와 유가족에 사죄
[쿠키뉴스] 박효상 기자 = 위치추적 전자장치 훼손 전후로여성 2명 살해 혐의를 받는 강윤성이 7일 오전 송파경찰서에서 이송되고 있다. 송파경찰서는 살인·강도살인·살인예비·사기·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6개 혐의를 적용해 강씨를 이날 서울동부지검에 송치했다. 마스크를 쓰고 취재진에게 모습을 드러낸 강윤성은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사죄한다"고 밝혔다.앞서 강윤성는 지난달 26일 오후 집에서 40대 여성을 살해한 뒤 이튿날 오후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후 29일 오전 3시에 50대 여성을 차량에서 연달아 살해했다. tina@kukinews.com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