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다이너마이트’, 롤링스톤 선정 ‘가장 위대한 노래 500곡’

이은호 / 기사승인 : 2021-09-16 09: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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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박효상 기자
[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다이너마이트’가 미국 유명 음악 잡지 롤링스톤이 선정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노래 500곡’(The 500 Greatest Songs of All Tme)에 올랐다.

롤링스톤이 15일(현지시간) 발표한 이 목록에서 ‘다이너마이트’는 346위로 선정됐다. 롤링스톤은 “방탄소년단의 첫 미국 1위곡이자 첫 영어곡인 ‘다이너마이트’는 한국 그룹이 헤게모니를 무너뜨린 순간이자 랜드마크”라면서 “정국을 비롯한 보컬들이 데이브 스튜어트·제시카 아곰바르가 공동 작곡한 트랙을 완성했다”고 평가했다.

롤링스톤이 이날 발표한 목록은 2004년 발표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노래 500곡’을 재정비한 것이다. 잡지는 가수, 프로듀서, 평론가, 언론인 등 전문가 250여 명에게 설문한 결과 ‘방탄소년단’ 등 기존 목록에 없던 254곡이 새롭게 베스트송에 올랐다.

롤링스톤은 “2004년에 나온 목록은 초기 록과 솔 음악이 지배적이었지만 새 버전에는 힙합, 모던 컨트리, 인디 록, 라틴 팝, 레게, 알앤비가 더 많이 포함됐다”며 “상위 100곡 중 3분의 1이 2004년 버전엔 없었다”고 설명했다.

새 목록에서 1위는 어리사 프랭클린의 ‘리스펙트’(Respect)가 차지했다. 이어 퍼블릭 에너미의 ‘파이트 더 파워’(Fight the Power), 샘 쿡의 ‘어 체인지 이즈 고나 컴’(A Change Is Gonna Come), 밥 딜런의 ‘라이크 어 롤링 스톤’(Like a Rolling Stone), 너바나의 ‘스멜스 라이크 틴 스피릿’(Smells Like Teen Spirit)이 차례로 2~5위에 올랐다.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