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경남 8곳서 27명 확진...누적 1만874명

입력 2021-09-20 14: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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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창원을 비롯한 도내 8곳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7명이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19일 오후 5시 대비 20일 오후 1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7명(경남 10851~10877번)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874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창원 10명, 진주 1명, 김해 7명, 밀양 1명, 거제 2명, 양산 2명, 함안 2명, 합천 2명이다.

해외입국  1명을 제외하고 26명은 지역감염으로 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12명, 조사중 5명, 거제 기업·종교시설 관련 2명, 함안소재 제조회사 관련Ⅱ 4명, 양산소재 의료기관 관련 1명, 수도권 관련 1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이다. 이중 격리중 양성은 18명이다.

20일 경남 8곳서 27명 확진...누적 1만874명

확진일 기준으로는 19일 6명, 20일 21명이며 9월 888명(지역 864, 해외 24)이 발생했다.

창원 확진자 10명 중 3명(경남 10871, 10875, 10876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모두 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각각 지인, 가족, 직장동료의 접촉자다.

2명(경남 10870, 10873번)은 함안소재 제조회사 관련Ⅱ이며,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1명(경남 10874번)은 거제 기업·종교시설 관련 확진자의 지인이며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고, 1명(경남 10851번)은 해외입국자다.

3명(경남 10853, 10854, 10872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진주 확진자 1명(경남 10868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해 확진자 7명 중 6명(경남 10860~10865번)은 모두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그중 6명은 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밀양 확진자 1명(경남 10859번)은 양산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로 누적확진자는 38명이다.

거제 확진자 2명 중 1명(경남 10852번)은 거제 기업·종교시설 관련 확진자의 지인이며,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양산 확진자 2명(경남 10866, 10867번)은 모두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며,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함안 확진자 2명(경남 10855, 10856번)은 모두 함안소재 제조회사 관련Ⅱ 확진자의 가족이며,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합천 확진자 2명 중 1명(경남 10857번)은 타지역인 경북 포항 확진자의 접촉, 1명(경남 10858번)은 수도권 확진자의 지인으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20일 기준 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412명, 퇴원 1만429명, 사망 33명이다.

k123@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