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경남 6곳서 15명 확진...누적 1만 2374명

입력 2021-10-18 13: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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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김해를 비롯한 도내 6곳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명이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코로나19 관련 서면 브리핑을 통해 17일 오후 5시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15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 2374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김해 6명, 창원 3명, 밀양·거창 2명, 사천·거제 1명이다.

18일 경남 6곳서 15명 확진...누적 1만 2374명

경로별로는 김해소재 제조회사 관련 6명, 도내 확진자 접촉 5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조사중 1명, 수도권 관련 1명, 해외입국 1명이다.

도내 확진자 접촉 5명으로 지인 4명, 가족 1명이며 격리중 양성은 6명이다. 10월에는 892명(지역 871, 해외 21)이 발생했다.

김해 확진자 6명중 김해 확진자 5명과 창원 확진자 1명은 김해소재 제조회사관련 확진자로 1명은 종사자, 5명은 가족이다.

10월 16일 김해소재 제조회사 종사자 1명이 최초 확진된 후, 회사 전수검사 결과 10월 17일 종사자 12명이 확진됐다.

그리고, 18일 5명이 추가로 확진돼 김해소재 제조회사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18명이다. 나머지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창원 확진자 3명중 1명(경남 12371번)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다. 나머지 1명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밀양 확진자 2명중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해제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1명은 해외입국자다.

거창 확진자 2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접촉으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천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으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거제 확진자 1명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으로 격리해제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18일 오후 1시30분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403명이고, 퇴원 1만1935명, 사망 36명이다.

k7554@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