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쿠키뉴스] 김태식 기자 =강원 태백시 상장청소년문화의집이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는 2021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

19일 태백시에 따르면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전국 490여 개 청소년 수련시설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되며 운영관리,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참여, 인사 및 조직, 시설 안전, 시설운영 발전 등 7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상장청소년문화의집은 위와 같은 7개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2021년의 경우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해 ‘나만의 엄지피아노 칼림바’, ‘단박단박 도박예방활동단’, ‘내꿈은 파티시에’ 등 5개 공모사업을 추가적으로 진행했다.

상장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시설이 운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며 “2019년 평가시 우수 등급을 받고 2021년 현재 최우수 등급을 선정받음으로써 태백시청소년들에게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청소년들이 자라남에 있어 도움이 되는 기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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