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후 돌아온다… ‘듄’ 파트2 제작 확정

이준범 / 기사승인 : 2021-10-27 16: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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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브러더스코리아 제공

[쿠키뉴스] 이준범 기자 = 영화 ‘듄’의 파트2가 제작된다.

‘듄’ 제작사 레전더리 픽처스는 27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듄’ 파트2를 공식적으로 진행하게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어 “드니 빌뇌브 감독을 비롯해 재능 있는 제작진과 작가진, 스타 캐스팅과 워너브러더스를 비롯해 수많은 팬들이 없었다면 이룰 수 없는 성과였다”면서 “더 많은 듄을 위하여”라고 전했다. “이것은 시작일 뿐이다”라는 영화 대사를 인용하기도 했다.

미국 영화 전문 매체 데드라인은 “레전더리 픽처스와 워너브러더스에 의해 2023년 10월 ‘듄’ 파트2의 그린라이트가 켜졌다”라고 보도했다.

영화 ‘듄’은 우주에서 가장 귀한 자원의 생산지 아라키스 모래행성 듄을 두고 벌이는 거대한 전쟁과 전설의 메시아 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드니 빌뇌브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티모시 샬라메와 레베카 퍼거슨, 오스카 아이삭, 조슈 브롤린, 젠데이아, 제이슨 모모아, 하비에르 바르뎀, 스텔란 스카스가드 등이 열연을 펼쳤다.

‘듄’ 파트2는 현재 캐스팅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의 배우들이 재출연할 예정이며, 파트1에서 경이로운 음악을 완성한 한스 짐머가 합류한다. 2023년 10월 극장 단독 개봉을 목표로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듄’은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2억2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북미에선 지난주 개봉해 4000만 달러 이상의 오프닝 수익을 거뒀다. ‘듄’은 드니 빌뇌브 감독 영화 중 가장 높은 오프닝 성적을 거둔 작품이 됐다.

‘듄’은 국내에서도 지난 20일 개봉해 상영 중이다. 12세 이상 관람가.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