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소싸움의 고장 의령군, 주말 박진감 선사 [의령소식]

최일생 / 기사승인 : 2021-11-27 17: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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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은 의령 농경문화 테마파크 민속소싸움경기장에서 27일과 28일 양일간  ‘2021년 의령 전통민속 소싸움대회’가 열린다.

의령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민속소싸움협회 의령군지회(지회장 김광호)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개최 예정이었던 제33회 전국민속소싸움대회가 코로나19로 연기되면서 이번에 개최하게 됐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에 따라 접종완료자로 입장을 제한하고 관람인원도 500명 미만으로 제한하며 철저한 방역관리로 대회를 준비했다.

의령민속소싸움은 의령군민의 긍지이자 자랑이며 전국 최고로 여겨지는 100여년을 훌쩍 넘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다.


◆의령군노인대학 44명 수료식 가져
최고령 전삼달 어르신 장수상

의령군노인회(지회장 장혁두) 부설 제19기 의령군노인대학 수료식이 26일 오전 지회3층 강당에서 열렸다.

수료식에는 수료생 44명과 오태완 군수, 문봉도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가족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최판이 어르신 등 12명이 하만용 학장으로부터 개근상을 받았고 87세 최고령 전삼달 어르신이 장수상을 받았다.

또 궁류면과 지정면에서 장시간 버스를 타고, 또 걸어서 출석한 김윤덕·이종림·박순자 어르신이 성취상을 받았다.

이밖에 이석규-김영희, 권무상-남곡지 부부학생이 경남도의회의장으로부터 모범 부부상을 받는 등 2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칠곡면분회 김상갑 사무장(77)이 국가통계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통계청장 표창을 받았다.

김 사무장은 2020 인구주택 총 조사와 농림어업 총 조사, 2021 경제 총 조사등 대규모 통계조사를 성실하게 수행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장혁두 지회장은 “우리 노인회는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꿈꾸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우리가 먼저 의식을 개혁하고 봉사하는 노인, 존경받는 노인상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며“내년에는 더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활기찬 노인대학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의령=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