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환자 또 최다…30일 661명, 사망 44명

유수인 / 기사승인 : 2021-11-30 09: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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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3032명, '단계적 일상회복' 2차 개편 유보

임형택 기자

국내 코로나19 재원중 위중증 환자수가 또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661명, 사망자는 4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624명(치명률 0.81%)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003명,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3032명이다.

이에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4만7230명 (해외유입 1만5725명)으로 늘었다. 

앞서 정부는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가 지속 증가하고 있어 ‘단계적 일상회복’ 2차 개편을 유보하고 4주간 현 수준을 유지하겠다고 전날 밝혔다. 또 사적모임 인원 축소 등에 대한 사회적 의견을 수렴하되 가급적 빨리 논의하겠다고도 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 결과에 대해 “오늘 회의에서 사적 모임의 규모를 축소하는 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런 방안이 국민의 불편을 주고, 민생에 미치는 영향도 크기 때문에 사회적 의견을 좀 더 수렴하기로 했다. 수렴한 다음에 중대본 보고를 통해 결정하고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급적 빨리 하려고 생각하고 있다. 일상회복지원위원회에서 논의를 거쳐 가장 빨리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수인 기자 suin92710@kukinews.com